2025/05 2

#31 서브스턴스

'사랑과 영혼'의 Oh my lover 데미무어, 그 큰눈에서 흐르던 눈물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아직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. 그러나 그녀도 세월을 피할 순 없습니다. 영화에서 그걸 온몸(?)으로 보여줍니다. 아마도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. 그렇지만, 그것으로 인해 이쁜 배우가 아닌 아름답고 매력적인 배우로 남습니다. 영화는 여자 사람의 욕망을 그대로 드러냅니다. TV에어로빅 쇼 진행자인 스파클은 한 때는 이름처럼 잘 나갔습니다. 그러나 나이 앞에는 장사 없습니다. 게다가 몸이 하나의 상품으로 포장된 프로그램에서 하차는 당연한 결과였습니다. 자신이 나온 광고판을 철거하는 모습을 보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병원에 갔는데 그곳에서 젊음을 가질 수 있다는 기막힌 제안을 받습니다. 망설이지만, 이내 제안을 받아들..

영화 2025.05.15

#30 쓴다면 재미있게

글쓰기 연습을 위해 만든 블로그이기 때문에 광고를 달지않고 있습니다. - 뭐 물론 수익이 된다면, 나중에... 뭐... 바꿀수도..^^;;;; -그래서 글쓰기 관련 도서는 언제나 1순위입니다. 여러 가지 책을 봤지만, 이번만큼 Excited한 책은 처음입니다. 예를 든 내용도 그렇지만, 설명도 문체가 살아있어서 글쓰기 소개 글이 아니라 한 편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입니다. 저는 처음에는 책을 빌려 읽거나 전자책으로 봅니다. 그리고 책이 마음들면 구입하는데 이 책이 바로 그렇습니다.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았지만, 리뷰를 시작했습니다. 소제목이 '빠져드는 이야기를 위한 15가지 작법'인데 마지막 15번째 챕터만 남았습니다. '끝까지 가라'입니다. 맞습니다. 끝까지 가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. 쓰고..

2025.05.0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