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명 이후 오랜만에 극장 방문입니다. - 너무나 뻔(?)한 내용이라서 딱히 리뷰를 하지 않았습니다. - 편한 집이 아닌 극장 방문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 입니다. 그래서 블록버스터 영화는 별로 주저하지 않습니다. 여름이라서 그런지 블록버스터들이 줄을 서서 개봉합니다. 무더운 여름, 짧은 시간, 시원한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. 재미있는 건, 쇼핑몰에서 매달 저렴하게 팔던 예매권을 이제는 팔지 않는다는 겁니다. 아마도 여름 성수기가 지나면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이번에는 와이프가 아닌 아들과 단 둘 입니다. 아이가 좋아할 영화이기 때문입니다. 쥬라기 월드, 정말 오래된 시리즈입니다. 쥬라기 공원으로 11억 9백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얻었다고 합니다. 93년도에 개봉한 영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