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 여름 개봉 영화 중 반응과 평이 나쁘지 않은 영화다. 뻔한 영화라는 선입견처럼 잘못된 선입견에 관한 소재다. 아쉽게도 때를 놓쳐 극장에서 못 본 영화다. OTT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 기다렸다.-반응이 좋은 것은 판매 단계가 있어 공개가 늦다.이전엔 케이블TV 영화 채널에서 1년정도가 넘었어야 했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빨라졌다- 중요한 것은 넷플이냐 디플이냐였다. 당연한 듯 디플에서 공개했다. 왜 나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는가? 디플의 메인화면에 걸려있는 핸섬가이즈가 어색하지 않았다. 넷플과 디플의 차이는 무엇일까? 일단 콘텐츠 양이다. 유트브에는 넷플의 볼만한 것을 소개하는 영상도 있고, 기한이 지나면 볼 수 없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. 그러나 디플은 그에 반해 볼 것이 없다. 물론 마블이라는 큰 유니버..